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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김창숙 동안미모에 깜짝 내 또래인줄(`아침마당`)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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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김창숙(71)의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가 시선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창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66)는 김창숙의 변함없는 외모에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눈가에 주름도 생기지 않냐. 그런데 오늘 김창숙 씨를 보고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사실 김창숙 씨는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김창숙은 "주름이 왜 없겠냐. 메이크업으로 가린 것뿐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난 자연스러운 걸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늙어가려고 한다. 티 안 나는 걸 조금씩 하긴 한다. 이 나이에 관리를 안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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