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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설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를 개최했다.(전주시설공단 제공)© 뉴스1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바자에서는 의류와 신발, 주류, 육아용품,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 총 350개의 물품이 판매됐다. 모두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은 제품들이었다.
공단은 이번 바자를 통한 수익금 122만원에 공단 내 동아리 기부금 178만원을 더해 총 30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해 지역 농산물 꾸러미 총 500개를 판매했으며, 독거노인 총 100세대에 반찬 꾸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November 12, 2020 at 02:0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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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바자 개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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